☝️2025 한국관광의 별✌프리미엄 칠곡할매쌀 출시✋인바운드 보고서와 UN 리야드 선언문 발표 소식 "주간의 관광 이슈를 KOST 연구원과 AI 솔루션이 큐레이션하여 전달드립니다"
📌 2025년 한국관광의 별, 경주 황리단길 등 10개 부문 선정
📌 [콘텐츠] 밥상위의 미식관광, 칠곡군 소포장 '프리미엄 칠곡할매쌀' 출시
📌 [인바운드] 지역특화 여행산업 육성으로 인바운드 관광의 지방 분산 도모
📌 UN Tourism 제26차 총회, AI 기반 관광 혁신을 위한 '리야드 선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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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관광의 별, 경주 황리단길 등 10개 부문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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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한 ‘2025 한국관광의 별⭐️’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경북 경주의 ‘황리단길’을 포함한 총 10개 부문의 수상작을 공개했다
올해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된 ‘경주 황리단길’은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 유산이 살아 숨 쉬는 원도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
이곳은 한옥을 개조한 카페, 식당, 사진관 등이 밀집해 있어 독특한 레트로 감성을 자아내며, 특히 경험과 공유를 중시하는 MZ세대에게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 잡아 지역 상권 회생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와 함께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관광 상품으로 승화시킨 ‘🔥함안 낙화놀이’가 지역특화 콘텐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며, 자연과 농업을 연계한 ‘🐮고창 상하농원’은 지역상생 관광모델로, 장애인과 고령자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춘천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무장애 관광지로 선정되었다
또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집필한 임상춘 작가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따뜻한 서사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 결과는 한국 관광의 패러다임이 단순히 유명 명승지를 관람하는 ‘보는 관광’에서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는 ‘체험 및 체류형 관광’으로 완전히 전환되었음을 시사한다 💡
특히 황리단길의 성공은 지역이 가진 고유한 역사적 자산(Heritage)에 현대적 트렌드를 입히는 ‘로컬 브랜딩’ 전략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인구를 유입시키는 가장 강력한 해법임을 증명했다
이는 지자체들이 대규모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에 치중하기보다는 지역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방문객이 자발적으로 바이럴을 일으킬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 경험과 킬러 콘텐츠를 기획하는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어야 함을 의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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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밥상위의 미식관광, 칠곡군 소포장 '프리미엄 칠곡할매쌀'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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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급증하는 1인 가구와 변화하는 미식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프리미엄 칠곡할매쌀'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
이 제품은 칠곡군이 지난 3월 벤치마킹한 일본 니가타현의 고품질 소포장 쌀 성공 사례를 우리 실정에 맞게 적용한 것으로, 기존의 대용량 포장 관행을 깨고 한 끼 분량인 300g 단위로 진공 포장하여 보관과 이동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
이는 캠핑이나 차박 등 아웃도어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갓 지은 밥맛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한 것이다
칠곡군은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쌀 생산 전 과정에 전수 DNA 검사를 도입하여 품종 순도를 100%로 유지하고, 엄격한 단백질 함량 기준을 적용하는 등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군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기존의 음료수 중심이었던 기업 및 관공서의 방문 선물 문화를 건강과 맛을 담은 '쌀 선물 문화'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칠곡군의 사례는 지역 특산물이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모델이다
농산물을 단순히 '식량'으로 접근하지 않고 여행의 필수품이자 미식 관광의 기념품으로 재정의한 전략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다른 지자체 농특산물 마케팅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다
이는 1차 산업인 농업에 철저한 품질 관리, 스토리텔링, 세련된 디자인 패키징을 결합함으로써 밥상위의 관광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지역 농업과 관광의 융합을 통한 경제적 시너지 창출의 모범 답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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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운드] 지역특화 여행산업 육성으로 인바운드 관광의 지방 분산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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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인바운드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여행산업 육성 방안' 보고서를 발표하며, 현재 방한 관광 시장의 약 80%가 개별관광객(FIT)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과 매출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된 심각한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
연구진은 지방 관광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지역 내에서 매력적인 여행상품을 직접 기획하고 유통할 수 있는 공급 주체의 부재에서 찾았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육성 전략을 제안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일본의 '지역한정여행업' 제도를 벤치마킹하여 국내 실정에 맞는 '인바운드 전문여행업'을 신설하거나, 내국인 대상인 '국내여행업'의 영업 범위를 외국인까지 확대하여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
또한,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지역통역안내사' 제도를 도입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짐 보관이나 이동 지원 등 개별 여행객의 불편을 해소하는 '지역관광 홍반장 프로젝트'와 같은 틈새 서비스를 발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아울러 지역관광조직(DMO), 로컬 크리에이터, 마을기업 등 다양한 지역 기반 주체들을 제도권으로 포섭하여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 관광 산업의 고질적인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와 건물 같은 하드웨어 인프라 확충보다 '사람'과 '기업'을 키우는 소프트웨어 및 휴먼웨어 혁신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력히 시사한다
개별관광객이 주류가 된 시장 환경에서 지역 관광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발굴해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획자와 이를 글로벌 플랫폼에 유통할 수 있는 전문 여행사의 육성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획일적인 공모 사업이나 단발성 재정 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지역의 소규모 사업자가 제도권 내에서 자생력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완화와 단계별 육성 체계를 마련하는 등 관광 산업 생태계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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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Tourism 제26차 총회, AI 기반 관광 혁신을 위한 '리야드 선언' 채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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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 UN 관광 총회에서 리야드 선언문이 발표되었다 📖 지속가능한 관광을 핵심으로 삼고, AI를 비롯한 급진적인 기술 변화를 관광 산업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인식하며 기술이 제공하는 성장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불평등, 인프라, 안전, 문화적 존중, 인력 부족 등의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11가지 실천 목표를 제시하였다
주목할 부분은, 디지털 전환과 AI의 책임 있는 도입 및 이를 위한 글로벌 성숙 프레임워크 개발의 강조다
즉, 관광산업의 전환기를 선언했다고 볼 수 있다 📣📣 선언은 더 이상 감(感)이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했으며 관광의 모든 지속가능성 차원을 아우르는 지표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강화하고, 이를 통해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촉구한 것이다
나아가 AI 도입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시동을 걸었다 🤖
UN 관광 사무총장에게 AI의 안전하고 책임 있는 채택을 안내할 글로벌 성숙 프레임워크를 마련하도록 지시한 것이다
이 프레임워크는 각 회원국의 준비 상태를 평가하고, 데이터 거버넌스, 개인 정보 보호, 사이버 보안 등의 공통 표준을 제시하여 기술 활용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AI가 초래할 인력 부족과 새로운 기술 격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
관광 교육 및 훈련 투자를 장려하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을 활용한 지역 기업가 정신 지원을 통해 관광 경제의 질적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의도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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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무총장 지시 🫵]
1. 관광 미래 전략 로드맵 준비: 회원국과 긴밀히 협의하여 전략 로드맵을 준비하고 선언 채택 후 12개월 이내에 집행이사회에 제출해야 함 2. AI 영향 보고서 활성화 및 글로벌 성숙 프레임워크 준비: '관광에 대한 AI 영향 보고서 및 권고 안내서'를 활성화하고, 회원국의 준비 상태 평가 및 AI의 책임 있는 채택을 안내할 AI 및 관광에 대한 글로벌 성숙 프레임워크/지수 준비(2026년 첫 번째 정기 집행이사회에 제출)
[11가지 선언 📣]
1.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환경 관리, 경제 활력, 사회적 웰빙의 균형을 이루는 보다 지속가능한 부문으로의 발전을 즉시 추진하고 가속화한다 2.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인프라 개발 수준을 고려하여 디지털 인프라 투자를 장려함으로써 관광 부문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의 책임 있는 채택을 발전시키고 촉진한다 3. 부문 회복력 강화: 위험 평가 및 대비를 발전시키고, 적응형 인프라 및 시스템에 투자하며, 중단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및 복구 메커니즘을 육성하여 연속성을 보장한다 4.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 관광객과 이해관계자의 개인 정보 보호, 사이버 보안, 데이터 보호를 보장하는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 관행을 채택하고 유지한다 5.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모든 지속가능성 측면을 위한 관광 지표를 강화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에 기반한 견고하고 관련성 있는 의사결정 메커니즘을 개발한다 6. 인력 부족 및 기술 격차 해소: 관광 교육 및 훈련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고 모든 회원국 간의 지식 공유를 통해 인력 부족 및 기술 격차를 해결한다 7. 문화 존중 및 사회 포용적 관광: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문화유산을 보호하며 사회적 기반을 보존하여 문화적으로 존중하고 사회적으로 포용적인 관광을 촉진한다 8. 불균형한 관광객 분포 해결: 신흥 목적지로 관광 흐름을 유도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과 전략을 홍보하여 불균형한 관광객 분포의 문제를 해결한다 9. 관광 인프라 개선 및 공공 안전 강화: 목적지 계획 및 관리에서 기본 서비스, 교통 및 연결성, 보안 및 접근성 기준을 향상하여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공공 안전을 강화한다 10. 필수 관광 경제 활성화: 기술 및 AI 기반 이니셔티브를 활용하여 지역 기업가 정신을 지원함으로써 중요한 관광 경제를 활성화한다 11. 협력: 회원국들의 다양한 정책 우선순위를 염두에 두고 리야드 선언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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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보고서들은 데이터 마이닝과 AI기술이 접목되었으며
(주)코스트 연구원들의 분석과 가공을 통해 최종 결과물이 산출되었습니다. * 문의: 관광개발 실행계획 수립 · 관광기업 교육 및 컨설팅 전문 연구용역사 (주)코스트 이영근 대표 ceo@kost.r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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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332-6439 / 💌ceo@kos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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