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관광객 증가✌국내여행 숙박세일페스타 소식✋슬로우 트래블 여행지 3위 "서울"과 타운 마이스 "공주" 📌 '한류관광' 활성화 박차, 4년간 한류관광객 30배 증가
📌 28일부터, 국내여행 숙박세일페스타~! 할인권 40만장 배포
📌 아고다(agoda), ‘아시아 최고 슬로우 트래블 여행지’ 3위로 서울 선정
📌 지방소멸 해법으로 떠오른 타운 마이스 공주 제민천 일대서 150여건 행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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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관광' 활성화 박차, 4년간 한류관광객 30배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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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사이 한류 콘텐츠를 매개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3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
2020년 6만3,000명에서 2023년 176만5,000명으로 증가하며,
한류 관광에 따른 관광 관련 수출액도 1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K-팝, K-드라마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한류 관광은 이제 단순한 팬덤을 넘어, 관광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K-팝 콘서트, 드라마 촬영지 방문, 콘텐츠 체험형 관광상품 등이 관광객 소비를 이끌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류 관광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류산업진흥 기본법’을 통과시키고, 문화체육관광부 중심으로 한류 산업 지원 정책을 일원화했습니다 🧑⚖
이를 통해 K-콘텐츠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한류 관광’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한류 관광은 K-팝과 K-드라마를 넘어서, 한국 음식, 뷰티, 패션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K-팝 콘서트 티켓을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함께, 온라인 여행사(OTA)와 연계하여 한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9월 대만에서 ‘K-투어리즘 쇼케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며, 지역 관광과 연계한 지자체 공모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공사는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여 지역 관광과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관광 상품을 해외에 홍보할 예정입니다
2023년, 한류 콘텐츠를 접한 후 한국 여행을 결심한 외국인은 32.1%에 달하며,
개별여행객들이 본인 선호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기 위해 지방까지 찾는 등의 열정을 보이는 가운데,
한류 콘텐츠를 통한 인바운드 관광객 수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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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국내여행 숙박세일페스타~! 할인권 40만장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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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을 장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페스타✈’ 행사를 추진한다고 21일에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13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지역 특별기획편’을 포함하여,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본편’, 산불 피해 지역 및 12·29 여객기 참사 피해 지역을 위한 ‘특별재난지역편’ 등 총 40만 장의 숙박할인권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지역 특별기획편’은 28일부터 30일까지, ‘본편’은 6월 2일부터 7월 17일까지 숙박할인권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 지원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특별 지원은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경남 산청·하동, 경북 안동·영덕·영양·의성·청송, 울산 울주, 전남 무안, 광주광역시 등 10개 지역의 숙박시설에서, 7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원, 7만원 미만 예약 시 3만원의 할인권을 총 10만 장 배포할 예정입니다
숙박할인권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발급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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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agoda), ‘아시아 최고 슬로우 트래블 여행지’ 3위로 서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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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숙박 플랫폼 아고다는 서울이 ‘슬로우 트래블(Slow Travel)’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슬로우 트래블은 짧은 시간에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르며 현지 문화, 음식, 사람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는 여행 방식을 의미합니다
아고다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의 이용자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이 아시아 최고의 슬로우 트래블 여행지 Top9 중 3위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
서울은 첨단 기술과 전통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오래 머무르며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인 여행객들이 2년 연속으로 서울에서 슬로우 트래블을 가장 활발히 즐기고 있으며, 그 뒤를 중국과 대만 여행객들이 이었습니다
서울 외에도 부산🌊과 제주🍊가 슬로우 트래블 인기 여행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아고다는 서울, 부산, 제주와 같은 주요 도시들이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미식, 로컬 문화 체험 등을 갖추고 있어 슬로우 트래블에 최적화된 여행지라고 강조하며, 여행객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숙소와 액티비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슬로우 트래블 여행지로 선정된 다른 지역으로는 태국 라용, 인도네시아 칼레고와, 일본 도쿄, 베트남 나트랑, 필리핀 보라카이 섬,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 첸나이가 포함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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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해법으로 떠오른 타운 마이스 공주 제민천 일대서 150여건 행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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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중학동 제민천 일대의 마을에서는 지난해만 해도 150건이 넘는 MICE(마이스)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그동안 급격한 인구 감소와 관광시설 부족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성과를 올린 것입니다
이 성과의 비결은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운영 중인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벤치마킹한 '타운 마이스' 프로그램입니다
공주사대부고를 중심으로 반경 300미터 내의 시설과 상점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행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퍼즐랩의 권오상 대표는 "타운 마이스에 참여하는 마을 내 시설과 상점이 70여 곳에 달하며, 행사 경험이 쌓여 150명 이상의 숙박 인원이 필요한 행사도 문제없이 운영할 수 있는 팀워크를 갖추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운 마이스'는 기존의 대도시 중심의 마이스를 소규모 마을 단위로 확장한 모델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주도하는 민간 중심의 방식입니다 🏠
이화봉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는 "타운 마이스는 정부나 지자체 예산이 들어가는 공공 주도 방식과 달리, 지역 주민과 기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공주시는 지난해 9개 인구 감소 지역 중 가장 많은 생활 인구가 유입되었으며, 주말보다는 주중에 최소 하루 이상 머무는 방문객이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제민천 마을은 도시 재생과 생활 인구 증가로 상권도 활성화되었습니다 🙋🏻
특히, 저렴한 임대료와 활발한 상권 덕분에 소규모 단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책방, 갤러리, 공방 등도 늘어났습니다
권 대표는 "타운 마이스 프로그램 덕분에 1인당 소비액이 3배 이상 높은 행사 참가자가 주중 평일의 빈 수요를 채워주면서 상권이 살아나, 빈집과 빈 상가가 모두 채워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늘어났고, 그로 인해 지역 상권에 일자리가 생기고 비즈니스 활동의 범위가 확대되었습니다
타운 마이스가 성공하려면 민간 주도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
행사와 단체는 사전에 일정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상권의 서비스 마인드와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방문객의 재방문과 동반자 수요가 증가하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은 인구감소지역에서 타운 마이스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민간 기업 형태의 컨벤션뷰로(CVB)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
이러한 모델은 행사를 유치하고 지역 관광·여행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는 목적지 관리회사(DMC) 역할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화봉 교수는 "타운 마이스는 기존의 지역 재생과 마이스 활성화 사업의 빈틈을 메우는 중요한 보완재가 될 수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유니크 베뉴와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마이스 활성화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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