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로컬 경험 선호✌일본 시니어 여행사, 클럽투어리즘✋국정기획위원회 '문화관광' 요약 정리 "주간의 관광 이슈를 KOST 연구원과 AI 솔루션이 큐레이션하여 전달드립니다."
📌 명동 말고 "한국 시골 좋아요"…MZ 中 관광객들 '돌변'
📌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 '문화관광' 요약 정리
📌 재참여율 90%, 일본 최대 시니어 여행사 '클럽투어리즘(Club Tourism, クラブツーリズム)'
📌 국내 출렁다리 254개, 케이블카 43개…"관광에서 카피는 공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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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말고 "한국 시골 좋아요"…MZ 中 관광객들 '돌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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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 양상이 과거 단체관광객(유커) 중심에서 개별관광객(싼커)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사드 사태와 코로나19 이후 급감했던 중국인 방한객은 올해 상반기 250만 명을 넘어서며, 무비자 입국 허용과 시진핑 주석 방한 가능성 등으로 연말에는 6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싼커들은 과거 명동·강남 중심의 쇼핑 패턴에서 벗어나 드라마 촬영지, 지역 전통시장, 해산물·특산물 체험, 시골 마을 관광 등 ‘🍃로컬 경험’ 위주의 여행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 전남 순천, 경남 통영 등 지방 중소도시 방문이 늘고 있으며, 교통·정보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이러한 흐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수도권에서도 마장동 축산물시장, 망원시장 등 현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장소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맞춰 중국어 안내 키오스크 등 인프라도 일부 보완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재방문 중국인 관광객의 소비력과 경험 중심 여행 수요에 맞춘 새로운 콘텐츠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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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
중국인 관광객이 쇼핑 중심에서 체험·문화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합니다
또한 드라마·K컬처·자연생태 등 로컬 자원을 활용한 소도시·농어촌 관광이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지방정부와 민간의 협력체계 구축이 요구됩니다
현 (주)코스트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경남(경남로컬투어랩), 전남(한옥스테이), 광주(지오스테이) 권역 실행계획 수립 중이며 과정에서 지역 자원을 분석해보면 숙박시설 부족, 교통 불편, 외국어 안내 미흡, 관광 서비스 인력 부족 등 외국인 수용 태세가 많이 미흡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방문하지 않는 지역도 다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그럼에도 이러한 기사가 나오는 이유는, 무비자 입국, 한한령 완화 기대감 등 긍정적인 메시지를 부각해 관광 회복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정부의 정책 홍보 노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역의 인바운드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대중 교통 확충, 다국어 안내 서비스 제공, 결제 편의성 제공, 숙박 확충 및 식음료 서비스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인재를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관광 사업체를 육성해야 합니다 🧑🏫📖
한마디로 지역에서의 인바운드 관광, 갈길이 멀며 이제 시작 단계라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온다고 좋아할게 결코 아닙니다. 다녀온 '후기'가 중요한데,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서둘러 준비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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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 '문화관광'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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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에서는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연계·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향이 제시되었습니다
특히, 지역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문화·예술과 현대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관광상품 개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또한, K-컬처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기간 확대를 도모하고,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해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꾀하는 방안이 포함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시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관광객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전략도 담겨 있습니다
나아가, 🤖 디지털 기술과 AI를 활용한 스마트 관광 서비스 도입을 통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정책 방향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K-컬처 연계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와 스마트관광 수용태세 구축입니다
국가비전은 ❗️공존공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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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참여율 90%, 일본 최대 시니어 여행사 '클럽투어리즘(Club Tourism, クラブツーリズ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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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약 30%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로, 고령층의 여행 수요가 매우 활발합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1980년에 출발한 ‘클럽투어리즘’은 회원제 기반으로 약 300만 가구, 700만 명의 방대한 고객을 확보한 일본 최대 시니어 전문 여행사로 성장하였습니다 👴👵
이 회사는 ‘여행을 통한 시니어 커뮤니티 형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여행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가 가능하도록 동호회와 모임을 운영하고, 매달 여행 정보지 「여행의 벗」을 250만 가구에 발송하여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였습니다
여행 상품은 목적지보다 ‘테마’에 중점을 두어 하이킹, 철도, 미식, 역사, 온천 등 수백 가지 취향별 기획을 제공하며, 재참여율이 90%에 달하는 콘텐츠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령층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65세 이상·75세 이상 전용 상품, 느긋한 일정, 전용 인솔자 및 간병 인력 동행, 무리 없는 교통수단과 숙소를 설계하는 등 세심한 서비스로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고객 충성도를 높였으며, 회원들이 스스로 여행을 기획하거나 인솔자로 활동하는 등 ‘고객이 곧 파트너’가 되는 구조를 형성하였습니다 🤝
나아가 여행 외에도 요양 서비스, 문화 강좌, 생활 지원 사업까지 확장하며 고령층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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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
이 사례는 고령층 맞춤형 서비스 기획과 커뮤니티 기반 운영이 시니어 비즈니스의 지속성과 충성 고객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한국 역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고령층의 경제력·여가 시간·취향을 반영한 테마형 소규모 여행, 동년배 네트워크 제공, 편안한 일정과 이동 환경, 회원제 혜택 등을 결합한 모델이 필요합니다
특히 일본 사례를 단순 모방하기보다, 디지털 활용에 익숙한 한국 시니어 특성을 반영하여 SNS·앱 기반 커뮤니티와 연계하는 현지화 전략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
나아가 이러한 접근은 관광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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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렁다리 254개, 케이블카 43개…"관광에서 카피는 공멸"
(야놀자 '지역관광활성화'세미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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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에는 출렁다리 254개, 관광용 케이블카 43개, 레일바이크 25개, 지역축제 1170여 개가 운영되고 있으나, 이들 중 상당수가 차별성과 고유성을 갖추지 못하고 획일적인 형태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이러한 ‘복사형 관광상품’은 방문 의욕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하며, 지역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고의 틀을 바꾸는 4가지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하였습니다 💡
이는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보편에서 🎯집중으로, 분절에서 🔗연결로, 단순 실행에서 👏🏻성과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그는 특히 행정 구역 간 협력을 촉진하는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본의 ‘관광 정비법’ 사례를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모든 지역에 예산을 분산 투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2박 3일 이상의 체류 관광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지역과 상품에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기간과 지출을 늘리고, 지역 고유의 스토리와 특색을 반영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성과 관리를 위해서는 단순 실적 중심의 평가를 지양하고, 판매량, 소비자 만족도, 지역경제 기여도 등 실질적 영향력을 반영하는 KPI를 개발·적용해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습니다
최규완 경희대 교수 역시 정책의 실행성과 지속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KPI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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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매력적인 스토리 개발이 필수적이며, 단순히 관광객 수를 늘리는 양적 성장보다 체류 기간과 소비액을 증대시키는 질적 성장이 중요합니다 📈
이를 위해 행정 구역을 넘어선 광역 단위 협력, 선택과 집중의 투자 전략, 그리고 성과 기반의 평가체계 도입이 필요합니다
나아가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콘텐츠를 만들 플레이어의 양성과 관광기업의 육성이 필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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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은 관광개발 실행계획 수립과 운영, 교육과 컨설팅 전문기업
(주)코스트의 연구원들이 매주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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